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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예닮 교회 하노이

8월 9일 묵상

하나님의 [은혜] 란 하나님께로부터 자격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선물입니다.

지난주 돌아온 탕자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에게 은혜를 입은 둘쨰 아들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삶 또한 그렇게 은혜를 입은 삶이 되는 겁니다.

우리의 내면의 악함들, 선한것이라고는 찾을수 없는 우리의 삶인데....

더 중요한것은 하나님을 떠나 우리의 뜻대로 살아가던 삶을 이제 십자가로 부르시고...

우리를 용납해 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신 은혜...


고린도전서 1:22–29 (NKRV)

22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교회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정의 합니다.


고린도전서 1:1–2 (NKRV)

1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2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기에 오늘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로 모였습니다.

로마서 8:28 (NKRV)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그의 뜻대로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인 겁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실때 그 부르심은 우리에게 사명이 됩니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를 부를 때 우리는 그 부름을 유혹이라고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은혜] 입니다.

우리가 감히 받을만 해서 부름을 받은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에게 떠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있는 그 자리에서 그 부르심을 응답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베드로는 배와 그물 그리고 가족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라 나섰습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살아가던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안정된 삶과 사회적으로 높은 명망을 버리고 나그네 길에 들어서야 하는 겁니다.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바로의 공주의 아들의 자리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을 부르셨습니다.

가말리엘의 문화요 히브리 중에 히브리인이요, 날 때부터 로마 시민으로서의 기득권을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로 떠날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의미는 우리가 모두 어딘가로 짐을 꾸려서 떠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의 영적 삶, 그리고 삶의 모습에서 요구되는 부르심 인 겁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은혜가 되는 것은 부르시는 분이 하나님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잘 압니다. 부름에도 여러 종류이의 부름이 있습니다.

상인이 지나가는 고객을 부르는 소리가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부르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님의 부르심.. King of Kings, Lord of all lords이신 우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닮의 모든 성도님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우리가 만날수 없고, 모일수 없더라고…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 "예닮"인것이 변하지 않는 겁니다.

반석위에 세우신 교회이기에,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모인 공동체 이기에..

우리 안에 한분, 한분이 바로 "예닮"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이 땅에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때에.. 우리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해 나아 갈 겁니다. 그렇게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부르심, 그래서 {부르심이 은혜}인 겁니다.


오늘은 바울의 인사로 글을 마감 하려고 합니다. ~샬롬~

로마서 1:1–7 (NKRV)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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