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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예닮 교회 하노이

8월 10일 묵상

[하나님의 부르심]이 은혜 입니다....

하나님께서 존귀한 목적을 가지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 달라는 요청이 아닙니다.


창세기 12:1–4 (NKRV)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고 언약 하셨습니다.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한 민족의 지도자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바울을 부르셨습니다.

이방의 사도가 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겁니다.


에베소서 1:16–19 (NKRV)

16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부르심의 풍성한 은혜들을 보지 못할 겁니다.


전도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전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교육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교육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구제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구제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봉사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봉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찬양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찬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감사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로마서 11:29 (NKRV)

29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 하시는 예닮의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때로는 그 부르심이 어렵게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들과 삶의 조정을 요구 될때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저도 그 부르심이 쉽게만 느껴지지 않아.. 다시 저의 고개를 주님께 숙입니다.

네. 여려운게 맞습니다. 두려운게 맞습니다. 그리고 부르심에 응답하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삶이 되어질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풍성한 은혜들 또한 경험하게 될겁니다.

그럼 풍랑이 잔잔해 질 겁니다. 두려움이 변하여 담대함 으로, 이제 그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으로 우리는 들어 갈겁니다.


오늘 하노이가 특별히 고요하게 느껴집니다.

이 고요함 가운데,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오늘 응답하시는 예닮의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자격없는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그 풍성한 은혜의 자리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은혜..

예닮이 예닮일수 있는것은 그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모인 곳 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있는 그곳에서 함께 믿음의 공동체로 걸어가는 겁니다.

함께 예배자로, 믿음의 동역자로, 영적 공동체로…. 함께 이 PANDEMIC 시대를 주님과 함께 걸어 갑니다.


주님, 오늘 이 하루를 온전히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부르심에 순종하며 손잡고 걸어가기를 소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주님 부르신 그 감격 붙잡고 손잡고 함께 걸어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삶의 무게를 뚫고 흘러 나오는 부활의 생명을 바라보며 손잡고 함께 걸어가게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오늘 모든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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