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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예닮 교회 하노이

7월 22일 묵상

시편 23:1–6 (NKRV)

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평안]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은 어디에 있을까 묵상해 봅니다.


양의 특성을 이야기 할 떄에 두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양이 푸른 초장에 눕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겁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더욱 상상할 수 없는겁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내 잔이 넘친다고 할 수 없는 양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양 떼는 우리 인생의 모습과 매우 흡사합니다.

- 방어할 능력이 없습니다.

- 작은 일에도 불안해 하는 겁니다. (쥐 한마리, 파리 한마리에도..)

- 모여 살아 갑니다.

- 그룹 내의 갈등이 매우 많습니다. (바로 내 구역의 싸움일 겁니다.)- 그래서 머리에 기름을 바르시는 주님의 손길을 봅니다.


이렇게 자기를 지킬 수 없는 양들이 푸른 초장에 눕기도 하고 물가에서 쉴 수 있는 것은 바로 목자 때문입니다. 언제나 끊이지 않는 내적 갈등 속에서 평안히 쉴 수 있는 것은 목자 때문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는 양들이 평안히 쉴 수 있는 것 바로 목자 때문입니다.

원수들이 삼킬 자를 찾을 때에도 쉴 수 있는 것은 바로 목자 때문입니다.

넘어져 더러워졌을 때에도 깨끗하게 씻겨 주시는 목자가 있기에 평안할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오실떄.. 이스라엘의 목자가 나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목자 같은 왕입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 잡은 이께서 널 찾아내어 안보하시리라..

내 부족과 허물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께서 나를 지키시고 계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평안이 올 수 있습니다.


주님의 주권

하나님께서 다스릴때 임하는 나라..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바로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인 겁니다.


로마서 14:17 (NKRV)

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오늘 그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 이곳에 우리의 삶 가운데 임하셨습니다.

내일의 삶이 아니라.. 바로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의 여정 가운데 임하여 진겁니다.

예닮의 모든 성도님들의 삶이 감사와 기쁨의 삶, 능력과 승리의 삶이 되는것은 우리의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동행 하시기에 그렇습니다.

그분의 임재 가운데, 주권아래서… 오늘 천국의 평화를 누리시는 모든 예닮의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바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 평화입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올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플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있어 내 영혼이 편히쉬네

이 땅위의 험한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찬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우리의 삶되게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흑암에 싸여있는 듯한 이 시대를 걸어가며, 주여 진정한 목자이신 우리 예수님의 인도하심 아래에 거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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