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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예닮 교회 하노이

7월 21일 묵상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오늘 아침을 찬송의 가사와 함께 시작합니다. "내 영혼 평안해"~

히브리서에 기생 라합의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히브리서 11:31 (NKRV)

31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군대가 들이 닥쳤습니다. 집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곡식 단 속에 숨겨둔 이스라엘 정탐꾼을 발견하면.... 아마 간이 콩알 만해질 겁니다. 가슴이 뛰기 시작헀을 겁니다.

그런데 성경은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다고 합니다.

대채 어떠한 평안일까 묵상해 보았습니다.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이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프렌티스 여사는 두 아들을 전염병으로 잃어버린 후에 지었던 시가 바로 위의 찬송가 가사가 됩니다.

어떤 기쁨이며 어떤 평안 일까요?


우리가 잘아는 다윗은 사망의 골짜기에서..

적군을 잡은 사울이 온 군대를 동원해서 그를 죽이려고 할떄에..

본인을 죽이기 위해 칼을 뽑고 달려오는 아들을 피하기 위해 신발도 못신고 요단을 건너며..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고백합니다. [잠]이라 [평안]함을 의미 하는 겁니다.

어떤 평안 이었을까요?


세상이 줄 수 없고,

세상이 이해할수 없고,

세상이 우리에게서 뺴앗아 갈 수도 없는 평안.. 그 평안이 예닮의 모든 성도님들의 것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역대하 14:7 (NKRV)

7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라합이 얻은 평안은 믿음입니다.

여리고 성은 얼마 있지 않아 무너질 겁니다.

지금 죽으나, 조금 후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죽으나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기초하는 겁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이시라면 그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의 평안은 하나님을 의뢰했기 때문입니다.


리빙스톤 아프리카 선교사님은 선교 본부를 찾기 위해 아프리카를 세번이나 돌았습니다.

사나운 짐승, 식인종, 독충의 위협 속에서 그는 평안했습니다.

왜냐하면 내 사명이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머무르도록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평안은 하나님을 의뢰 했기 때문입니다.


예닮의 모든 성도님들, 우리에게 놓여진 상황이 두렵고 떨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두렵습니다. 때로는 앞이 막막해지고, 당장 어떻게 살아갈지 떨고 있습니다.

그러나오늘 우리안에 평안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분의 뜻을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기 위해서, 내가 이곳에 있기를 원하신다면..

이곳에서 머무르도록 우리를 인도하실 겁니다. 그리고 우리의 필요를 떄떄로 허락해 주실겁니다. 그 믿음 안에서 우리는 담대하며, 평안할수 있습니다.


오늘 그 사망의 골짜기에서 [잠]을 누리시는 예닮의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부족과 허물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이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그 주님의 주권아래에.. 하나님이 다스리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천국의 평화를 누리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 없습니다.)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위에서 내려 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내 영혼을 덮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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