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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예닮 교회 하노이

6월15일 묵상

“아메 다” 를 부르는 하노이의 아침입니다. ^^

하나님의 창조물인 하노이의 아침이 참 아름답습니다. 아파트 밖을 바라보며, 하노이의 삶이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임을 고백하며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성도님들 모두 감사와 찬양의 고백이 넘치 시기를 축복합니다.


요즘 축구 보는 재미가 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베트남.. 모두 우승을 연달아 하고 조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항상 듣는 해설이, 게임의 주도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게임의 주도권을 더 많이 잡을수록, 그 팀은 이길 확률이 높아 집니다.


그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 인들에게는 어떨까요?

우리의 “삶” 을 하나의 인생 경기라고 생각해 본다면…우리는 주도권을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네.. [하나님이 주도권을 잡으셔야 합니다.]


빌립보서 2:13 (NKRV)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 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 계획이 이루어짐에 있어 하나님이 앞서 가셔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 게임은 하나님께서 주도 하시지 우리가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게임에 감독이 되시어, 우리의 삶을 지도 하시며, 주관 하십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에게 찾아 오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 주시고, 그 일에 초청하십니다. 우리의 삶에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완벽한 인생 감독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 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 중심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ME” 신드롬에 빠져 삽니다. “나” 중심된 삶입니다.

어떠한 축구 선수도 본인 중심으로 게임을 끌어 간다면, 그 팀은 우승이 쉽지 않습니다.

이번 주일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손흥민 이라는 수퍼 스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실력을 넘어설 선수는 적어도 한국 대표팀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손흥민 선수는 본인의 실력과 유명세를 앞세우지 않고.. 후배들에게 공을 어시스트 하며, 항상 코너킥도 본인이 주며, 후배들을 통해서 골이 들어갈수 있도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론.. 모든 골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손흥민도 멋진 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나” 중심의 게임을 끌어가지 않는 모습 이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바로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 계획이 이루어 지도록, 우리의 주도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예닮의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 우리 삶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진지하게 찾아야 합니다.

* 하나님이 말씀해 주실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가르쳐 주시기를 소망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곧 하노이의 묶여있던 많은 잠김들이 풀릴것 같습니다. 아니, 소망하고.. 바랍니다.

그래서 성도님들 뵙고, 함께 예배하며.. 목소리 높여 찬양하고 기도 하기를 소망하며 바라봅니다.

그러나 이 시간 또한 우리 하나님께서 주도하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예닮 믿음 공동체를 다시 돌아볼수 있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의 주도권이 “나”인지 우리 “하나님”이신지 정검해 볼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또한 매우 귀한 시간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다시 돌아 볼수있는 시간 입니다. 예배의 본질을, 교회의 본질을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돌아 볼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 모든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 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 저 맑은 하늘과 같이, 우리의 마음 또한 해 맑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주도권은 우리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선포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 되십니다.

우리 예닮 교회의 주도권은 우리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직 그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를 믿음의 공동체로 부르시고, 하나님의 일에 우리를 동참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의 일 [GOD SIZE WORK]에 각 성도님의 삶에서 초청하여 주심에, 우리는 아멘으로 동참하는 모든 예닮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모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음성과 초청에 믿음으로 반응하며, 동참하는 저희의 삶 되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오직 주의 뜻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 지기를 원합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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