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장을 통해서,,,,
바울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고 말합니다.
[I rejoice and I will continue to rejoice]
바울은 지금도 기뻐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하여 기뻐하리는 말입니다.
빌립보서 에서의 바울은 현재 로마 감옥이란 좋지 않은 환경속에서, 뒤틀린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바울은 불확실합니다. 죽음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도 바울의 반응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라” 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오는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비밀은 한마디로 하나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선교적 시각을 지니고 있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 입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겁니다.
내가 어떻게 될 것인가 ?
여기서 복음이 어떻게 될 것인가 ?
바울은 자기를 비판하고 고발하고 자기를 향하여 등을 돌린 사람들조차 품을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 입장에서 바라볼때 가능한 것입니다.
나는 자유롭게 전도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저 사람들이 나를 욕하고 핍박하고 악에 찬 소문을 퍼뜨리고 있지만 저들이 나를 대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주고 있다면, 주님 편에서는 손해 될 것이 없지 않겠는가 ?
바울이 오늘 기뻐하는 이유는..
-나의 당한 일로 복음이 진보된줄 알기에 그렇습니다.
나의 매임이… 바울의 육체는 감옥에 매여 있지만, 복음은 매이지 않았습니다.
빌립보서 1:18 (NKRV)
18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과정 속에서 역사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기에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셨다면 나는 여전히 여기서 주님을 찬양하며 주께서 나를 통해서 하실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이며, 나는 나에게 맡겨 주신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28 (NKRV)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의 삶 가운데, 설상 그것이 즐거운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의 삶속에서 경험되어지며, 살아가고 있는것입니다. 기뻐하는 비결이 바로 염려하지 않는 비결입니다. 우리는 기도할수 있는데,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마음과 동행해야 하는데.. 우리는 염려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렇게 선포하며 하루를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나는 성령님으로 기뻐하리라..
-나는 예수님의 기쁨으로 기뻐하리라
-나는 기쁨을 선택하며 살리라..
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습니다. (바라보는 방법입니다.)
보는 시각의 차이는 우리의 목표에 달렸습니다. (복음의 진보를 바라볼때, 오늘 바울의 상황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달라진 목표는, 다마석 선상에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를 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 오늘 기뻐하고, 또 기뻐하리라 고백하며 살아가는 예닮 성도님들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들려오는 소식들이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부터 빼앗아 가지 않도록.. 주님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됨에 우리는 기뻐하며, 감사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도님들의 삶가운데, 오직 주님의 선하신 손길과 인도하심이 끊이지 않도록… 주여 은혜를 주옵소서.
일터 기숙사로 들어가신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 가운데, 평안과 기쁨, 그리고 주의 보호하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주여, 우리가 목마릅니다. 은혜의 강물이, 이땅과 각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넘쳐 흐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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